고양이
폭염..! 37.3도..!
폭염..! 37.3도..!
2011.07.18왼쪽 - 산이/ 오른쪽 - 무늬 으히히 이쁜이들 잘 놀고 있어 누가 금요일에 갈게! 토요일까지만해도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그치고 쨍하니 해가 뜨더니 사람 잡을 정도의 더위가 몰려 왔군요.. 저희집 고양이들이 너무 걱정되는 기사를 봐브렀음..(원래 집은 시흥인데 현잰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서) 엄마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저대신 고양이들을 놓고 집을 나왔다는...(사실 주말에 안오면 고양이를 버린다 라는 협박을 받고 있어서..매주 주말엔 시흥에 가는 슬픈이야기가..) 뭐 아무튼..폭염특보가 내리면서 이런 기사들이 -_- 흐으르으르어그륵 무늬야 산이야 시원한데 잘 누워 있는거지? 더위 잘 식히고 있지? 시흥시가 37.3도라니...왠지 학교 운동장이 쩍쩍 갈라질것처럼 땅이 마르기 시작했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