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2박 3일 짧지만 즐거운 여행

8월 1일부터 3일...

혹시 내년에 일본 갈 계획 잡으시는 분들

꼭 알아 두세요...8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일본이 제일 더울때라네요..

 

이렇게 땡볕인데 걸을려니 땀이 범벅일 수밖에 없더라구요..

손수건을 들고가서 다행이지...

땀이 범벅임...

기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차이나타운에서 나와 메모리얼 파크로 걸어갑니다 걸어가는데 한 5분걸리나봐요

 

 메리켄파크..

일본에 고베 대지진을 기억하고자 만들어 놓은 공원인데요

엄청 크게 되있는건 아니고

옆켠에 살짝만..정말 조금만..ㅋㅋ

보존되어 있어요

조금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보존되어 있고

기억하자라는데 의미가 있는 장소인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뭐..이런일 있었다 하면 매꾸고 새로 만드는데 바빠서 ㅋㅋ

 

공원에서 보이는 박물관~

이름이 잘 생각 안남 ㅡ.,ㅡㅋ

 

워낙 더운지라 음료수 하나 또 사먹공

오후에 홍차 우리 나라도 이런것좀 팔아줘어~

 버스에서 한참 자고 일어나니..

도착한 이곳은 온천~~

아리마 온천~~ 

시골길을 따라 따라 왔더니 이런곳 있을줄이야 ㅎㅎ

아리마 온천은 도요토미히데요시의 부인이 자주 찾았었다네요

이렇게 동상도 있습니다 ㅋ

바로옆은 아니지만 온천 초입쪽으로 가면

분수대와 전철근처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있습니다

 

왜 여긴 할배여..할배일때 얻은 어린 부인이였어라?

저희가 다녀온 온천입니다 ㅋㅋ

물색이 황색이라 이름이 요렇습니다ㅋ 

 마을에 있는 건물들은 이렇게 작고

예뻐요 ㅎ

 다니는 차도 이렇게 작아요 ㅎㅎ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차가 좀 작은듯 싶네요

차가 귀엽죠

 시간이 많았으면 이것저것 많이 사고 둘러봤을텐데

시간이 촉박하여 휙 돌아보기만 ㅠㅠ

 간판도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되있어서

좋더라구요~

 

 근처에 로손편의점이 있길래

냅다 달려가 베스트 상품을 샀어요

다들 이게 그렇게들 맛있다고 해서

궁금했죠 ㅋㅋ

 뜯어 보니 크림이 이만큼 ㅡ.,ㅡ

요호~ 신난다 ㅋㅋㅋㅋㅋ

맛있어요..얼마 하지도 않는데 파X바게트 빵보다 맛있어요ㅠㅠ

사기야ㅠㅠㅠ

요곤 푸딩

쌉쏘름한 맛이 진한 제품이었습니다..

달달한게 좋은 저로썬..그냥 저냥 뭐..

.

.

별로..ㅋㅋㅋㅋㅋㅋㅋ

 

 돌아보다가 요론곳도

골목옆에 자리 잡고 있더라구요

 푸숑 푸숑 소리가 나길래 ㅋㅋㅋㅋ

호기심에 와보니 온천을 끌어 올리는 곳이었나봐요

 특이한 색을 가진 길냥이

사람이 익숙한지 도망가질 않더라구요

맨홀두껑인데 색이 입혀져있기도 하고 디자인도 이래 섬세ㅋ

점점 길어지네요..

나눠서 써야 겠어요 ㅎㅎ

요기까진 아리마 온천이었습니다